국립현대미술관

지난 26일 과천의 서울대공원에 다녀오는 길에 들렀던 국립현대미술관의 여름 풍경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총 6회를 다녀와 미국에

3개월간 다녀온 지난해를 빼면 2012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한번씩 가본셈인데 

지난해을 걸렸기에 이번 서울대공원 가는 길에 일부러 들렀다.

이곳은 가을 단풍이 괜찮아 주로 가을에 다녀왔는데 한여름에 방문하니 사실 그다지

볼거리는 없었지만 2년만에 방문하게 되어 반가운 마음으로 사진을 담았다.

국립현대미술관 입구의 조각이 마치 미술관의 상징물처럼 느껴진다

국립현대미술관 본관

야외전시물

연못과 다리

작품명은 따로 안보이지만 나에게 '절규하는 사나이'라는 이름이 떠오른다

과거에는 실제 입이 움직이며 절규하는 소리를 내었는데 이번에는 조용히 서있기만 했다.

반대편에서 본  '절규하는 사나이'

또다른 각도에서 본  '절규하는 사나이'

이번에는 뒷편에서

야외 전시물

올해는 도처에 맥문동이 아름답게 피었는데 이곳 역시 예쁘게 피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