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다녀온 대부도 여행중 이날의 하이라이트라 할수있는 구봉도 해솔길의
풍경이다. 서울에서 불과 한시간 남짓 거리에서 이렇게 멋진 바다풍경을
볼수 있어 좋다. 2015년 처음 가보고 마음에 들어 다음해 다시 찾았는데
그후 못가다 3년만에 세번째로 다녀왔다.
구봉도 해솔길의 풍경을 2회에 나눠 올린다.
전과 마찬가지로 구봉도 해솔길 1코스중 일부인 공영주차장에서 산악탐방길을 택하여
구봉약수터, 개미허리 아치교, 낙조전망대를 반환점으로 하여 바다소리길로 선돌바위,
할매할아배바위, 종현어촌체험마을을 거쳐 공영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택하였는데
사진담고 쉬엄쉬엄 돌아보니 약 2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총 5~6Km 정도 될듯.....
구봉도 해솔길 입구 부근의 몽당연필 펜션. 지난번에 갔을때는 깨끗했는데
그간 많이 낡고 관리가 허술해졌다. 요즘은 영업이 잘 안되는지....
대부도 해솔길 안내도 (총 7개 코스가 있다.)
내가 택한 코스중 출발점 (산악탐방길)
말이 산악탐방길이지 약수터 해변까지 오르내리는 구간을 제외하고는 평탄한 편이다
부엉이 5가족상
고슴도치
중간중간 보이는 바다 풍경
약수터로 내려가는 길
계단 아래에 약수터가 보인다(지붕으로 덮힌 부분)
약수터 앞의 멋진 해변
약수터와 목제 계단
개미허리교 부근에서 담은 바다소리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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