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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서울창포원의 봄 (1)

by DAVID2 2022. 6. 1.

 

지난 5월 26일 서울창포원에 다녀왔다.

7년전인 2015년 이곳을 처음 알게되고 방문한 이래 그간 매년 1~2회씩 다녀왔는데

집에서 다소 먼거리라 이곳 한곳만 보기 위해거 다녀오기는 부담이 되는 곳이지만

도봉구에 잘 가게되지 않아 매년 한번 이상은 이곳과 옆의 평화문화진지, 다락원

체육공원 그리고 길건너의 중랑천 금계국을 보기 위해 그리고 시간이 허락하면 귀가길에

북서울 꿈의 숲을 돌아보는 연례행사 코스가 되었다.

먼저 서울창포원의 봄풍경을 2회에 걸쳐 올린다.

 

 

서울의 끝자락인 도봉산과 수락산 사이에 세계4대 꽃 중 하나로 꼽히는 붓꽃(iris)이 가득한 

서울창포원은 약1만6천평에 붓꽃원, 약용식물원, 습지원 등 12개 테마로 구분 조성되었다.

붓꽃원에는 노랑꽃창포, 부처붓꽃, 타레붓꽃, 범부채 등 '붓'모양의 꽃봉오리로 된 붓꽃류

130여종의 다양한 붓꽃 30만본을 심어 붓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붓꽃류 외에도 약용식물의 대부분을 한자리에서 관찰 할 수 있는 약용식물들과 각종 수생식물과

습지생물들을 관찰 할 수 있도록 관찰데크가 설치된 습지원이 있고 계절별로 각종 화려한

꽃들이 피어나는 초화원등 총 12개 테마별로 구분 조성되어 있다.

(서울창포원 홈페이지에서 발췌)

 

서울창포원 메인빌딩. 아래층은 사무실이고 윗층은 Book & Cafe이다

 

창포 엠블렘

 

창포원에서 가장 멋진 부분인 연못과 목제 데크

 

전망대를 배경으로

 

독특한 색상의 꽃창포. 시기적으로 다소 늦기도 했지만 서울창포원이라는 이름에 비해 꽃창포들이 그다지 많지는 않다.

 

공원에서 보다 쉽게 만나는 꽃창포, 아님 붓꽃인지.....

 

도봉산역 뒤로 보이는 도봉산. 서울의 북단이라 그런지 올때마다 시내보다는 대기질이 깨끗하고 신선하다

 

몇년전부터 눈에 많이 띄기 시작한 붉은색 잎과 꽃이 개성있는 나무

 

수련이 제법 많이 개화하였다

 

작약은 이제 져가고 있다.

 

[#

 

인동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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