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공원의 초여름

지난주에 다녀온 어린이 대공원의 초여름 풍경이다.

그간 사용하던 캠코더에 이상이 생겨 View Finder에 영상이 거꾸로 나와 촬영하는데

많은 애로가 있어 AS 센터에 다녀왔는데 동제품이 단종된지 오래되어 일본에서 부품을

구해와야 하기에 수리비나 수리기간이 많이 소요된다고 한다.

사용하는 똑같은 캠코더가 한대 더 있는데 그것도 일부 기능의 고장으로 몇년전 AS

받으러 갔더니 같은 입장이라 차라리 새것으로 구입한건데 둘다 다른 기능이 문제가

있어 이 둘을 잘 활용하면 될것 같아 테스트 해볼 겸, 가까운 어린이 대공원으로 나갔다.

 

요즘 어린이대공원은 그간 꽃대궐을 이뤘던 봄꽃들은 거의 사라지고 싱싱한 녹음뿐이였다.

또한 캠코더 테스트의 목적으로 방문하였기에 다른 사진은 별로 담아오지 않아 항상

이곳에 가면 몇회분의 포스팅을 할만한 사진과 동영상을 담아왔지만 이번에는 1회

포스팅으로 끝낸다.

 

 

후문쪽 무지개분수

 

유카

 

봄에는 벚꽃으로 화려했던 벚나무가 이제는 녹색의 녹음으로 시원한 모습을 보여준다

 

맘껏 놀이터

 

수레국화에 뭍힌 돌하루방들

 

수레국화가 이제 몇송이 피기 시작하였다

 

눈길을 끄는 의상으로 인생샷을 담으러 나온 여자들

 

수레국화밭

 

금계국은 이제 절정기를 넘겼다

 

천인국

 

수국

 

리아트리스

 

생태연못에서 한 여인이 물고기와 거북이들에게 빵조각을 던져주고 있다

 

연잎 위에서 쉬고있는 거북이는 먹는것도 마다하고 휴식중

 

음악분수

 

라벤다

 

생태공원은 폐쇄되었다

 

유아원생들의 가방

 

동물원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