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반세기사 1979년 23위

팝 반세기사  1979년 23위

Suzi Quatro &  Chris Norman / Stumblin' In

 

Suzi Quatro 1950년 미국 Michigan주 Detroit시에서 본명 Susan Kay Quatrocchio로 태어난 싱거 송라이터 겸 배우 Suzi Quatro는 모국인 미국보다는 영국과 유럽에서 더 많은 인기를 누린 가수이다.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검정색 가죽옷을 즐겨 입고 직접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며 파워있는 샤우팅 기법의 노래를 즐겨하는 그녀는 실력에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편이지만 외국에서는 솝꼽히는 여성 락커중 선두주자로 특히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는 여자 락 가수중 선두주자로 그후 많은 여자 락 가수들 탄생의 본보기가 되었다. 클래식 피아노 와 드럼 정규 교육을 받은 그녀는 7~8세때 이미 그녀의 아버지 밴드인 The Art Quatro Trio에서 드럼을 연주했고 1964년에는 그녀의 언니가 친구 2명과 함께 결성한 The Pleasure Seekers에서 활동하였다.  Chris Norman 1950년 영국 North Yorkshire에서 태어난 싱거 송라이터로 1974년 영국의 락밴드 Smokie의 리드 보컬로 데뷔하였고 1982년 솔로로 전향하였다.

 

Suzi Quatro &  Chris Norman / Stumblin' In 이전부터 Suzi Quatro과 Chris Norman의 밴드 Smokie의 곡을 많이 작곡하였던 Mike Chapman과 Nicky Chinn의 곡으로 하루는 그들이 Suzi와  Chris가 같이 있는 모습을 본 순간 둘이 듀엣을 하면 잘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1978년 말 싱글로 발표하여 1979년 초 빌보드 핫챠트 4위에 오른 곡이다. 이곡은 Suzi의 빌보드 핫챠트 최고 순위에 올랐고 Chris도 Smokie 시절을 제외한 그의 첫 빌보드 챠트곡이 되었다. Suzi Quatro &  Chris Norman / Stumblin' In (Remake 버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