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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올림픽공원의 늦여름 (1)

by DAVID2 2024. 8. 30.

8월 27일에 다녀온 올림픽공원의 늦여름 풍경이다.

요즘은 다른 꽃들은 거의 사라지고 여름과 가을을 연결하는 배롱나무꽃, 무궁화,

황매화, 벌개미취, 맥문동과 늦둥이 장미꽃등 일부 꽃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대신 푸르고 싱그러운녹음이 아름다워 무더위를 어느정도 식혀주고 있다.

 

장미광장의 장미꽃도 아직 일부는 예쁜 모습을 유지하고있다.

9월말 올림픽공원 주위에서 개최되는 한성백제 문화제때에는 다시 예쁘게 만개할것으로 기대된다.

 

들꽃마루의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는 눈씻고 찾아봐야 몇송이 개화한 꽃을 발견할수 있어 9월은 되어야 예쁜 모습을 보여줄듯....

 

그간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난 빗물정원

 

들꽃마루와 빗물정원

 

봄에 개화했던 황매화가 가을이 다가오니 다시 개화하고 있다

 

맥문동은 어느정도 개화했지만 상태가 예년에 비해 많이 뒤진다. 앞으로 좀더 좋아질지는 지켜봐야 할듯.

 

여름과 가을을 연결하는 벌개미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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