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에 다녀온 오산시 물향기수목원의 가을 풍경이다.
물향기 수목원은 2014년에 처음 다녀온 이래 이곳의 매력에 빠져 그후 11년간 매년
한해도 빠지지 않고 한번 또는 두, 세번씩 꾸준히 다녀온 곳이다.
이곳도 올해는 예년에 비해 단풍이 다소 뒤지는 편이지만 집에서 한시간 남짓해
도착할 수 있고 입장료도 경로에겐 무료라 주차료만 내면되어 부담없이 다녀올수 있다.
첫번째 포스팅은 입구의 토피어리원과 요즘 가장 인기를 누리는 단풍나무원 주변의
사진을 중심으로 올린다.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은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조성되어
2006년 5월 개원하였다. 수목원은 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211(수청동) 일대에 있으며, 규모는 34㏊이고,
예로부터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라 하여 붙은 수청동(水淸洞)이란 지명에서 명칭이 유래한다.
물향기수목원은 모두 19개 주제원으로 구성되며, 주로 물과 관련된 습지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식물원과
한국의소나무원, 단풍나무원, 유실수원, 중부지역자생원 등이 있다. 주요 시설로는 물방울 온실, 산림전시관,
난대·양치식물원, 방문자센터 등이 있다. 보유식물은 가시연꽃, 미선나무 등 총 1,700여종이다.
'내 폴더 > 내폴더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향기수목원의 가을 (3) (0) | 2024.11.23 |
---|---|
물향기수목원의 가을 (2) (0) | 2024.11.23 |
다산생태공원의 만추 (2) (0) | 2024.11.22 |
다산생태공원의 만추 (1) (2) | 2024.11.22 |
카페 봉주르스퀘어의 늦가을 (3) | 2024.11.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