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다른 블로그를 운영하던 시절 Beatles의 모든 것을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그 블로그가
폐쇄된 후 Beatles의 노래를 거의 올린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들의 곡들이 엄격히 저작권 관리가 되어 좋은 질의 음원과 영상을 구하기 어려웠고 내가
올리지 않더라도 그들의 곡들을 자주 접하고 즐길 수 있기 때문이었기 때문이다.
지금 와서 돌아보니 내가 가장 좋아하는 락 밴드인 Beatles의 노래들을 다른 밴드에 비해
훨씬 포스팅을 게을리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신춘을 맞이하여 약 한 달간 그들의 곡들을
포괄적이고 집중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The Beatles는 영국에서는 총 12장의 정규 앨범을, 미국에서는 총 17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였다.
영국에서는 1963년 3월에 발표된 'Please Please Me'가 최초이고, 미국에서는 1964년 1월에
발표된 'Introducing the Beatles'가 최초의 앨범인데
이번 Beatles의 모든 것 특집은 그들의 영국에서 발표된 앨범을 순서대로 수록곡 중 큰 히트를
한 곡들과 덜 알려진 곡중들 내가 좋아하는 곡들을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Tony Sheridan & The Beat Brothers / My Bonnie
그들의 정규 앨범을 소개하기 전에 오늘은 그들의 무명시절 독일 Hamburg에서 Tony Sheridan과
같은 시절 활동하던 중 독일의 유명 밴드마스터이자 제작자로 활동하던 Bert Kaempfert에
의해 1962년 Polydor 레코드사에서 발표된 'Tony Sheridan & The Beat Brothers'로
발표한 앨범 수록곡부터 소개한다.
그중 1961년에 싱글로 발표된 My Bonnie와 You are my Sunshine도 앨범에 같이 수록되었다.
Beatles가 Beat Brothers라는 이름으로 취입한 이유는 Beatles가 독일어로 남자의 특정 부위를
연상시키는 단어와 발음이 유사해 Beat Brothers로 발표하였는데 당시 Beatles의 멤버들은
John, Paul, George, Stuart Sutcliffe 그리고 후에 Ringo로 교체된 Pete Best였다.
Tony Sheridan & The Beat Brothers / Saints (When the Saits Go Marching In)

The Beatles의 결성과 초기 무명시절
1956년 16세 John Lennon은 학우 몇 명과 The Blackjacks라는 스키플 밴드를 결성하였고
그 후 Quarrymen으로 개명했다. 1957년 7월 15살 Paul McCartney가 가세하여 리듬 기타를
맡게 되고 1958년에는 Paul의 추천에 의해 George가 가세하여 리드 기타를 맡게 되었다.
1959년 1월 레논의 Quarrymen 친구들이 밴드를 떠나고 나머지 3명은 Johnny and
the Moondogs로 개명하여 객원 드러머를 구할 수 있을 때마다 로큰롤을 연주하고 다녔다.
1960년에는 Lennon 대학 친구 Stuart Sutcliffe가 베이스 기타리스트로 가세하며 Beatals,
Silver Beatles, Silver Beetles 그리고 다시 The Beatles로 이름을 바꿔나갔고 그후
Pete Best가 정식 드러머로 영입되었다.
1962년 Stuart가 탈퇴하고 Paul이 베이스 기타리스트로 임무 교체를 한 그들은 독일
Hamburg에서 활동하던 중 독일의 유명 밴드리더이자 작곡자 겸 제작자인 Bert Kaempert의
눈에 띄어 독일의 Polydor 레코드사와 1년 계약을 맺고 역시 독일에서 활동하던 Tony
Sheridan의 백밴드 및 백보컬로 Tony Sheridan & The Beat Brothers 명의로 싱글
My Bonnie를 발표하여 미국차트 26위 그리고 독일 챠트 32위에 올렸다.
1961년 영국으로 돌아온 그들은 Liverpool에서 음반점을 운영하며 음악 평론가로 활동하던
Brian Epstein을 매니저로 영입하고 그의 활약하에 성공대로의 문을 진입하게 된다.
영국 Decca Records에서의 첫 오디션에 낙방한 그들은 그 후 제작자인 George Martin이
EMI 레코드사와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탄탄대로를 달리게 된다. Decca 레코드사의
오디션에서 Beatles를 제치고 계약을 따낸 경쟁 밴드는 The Tremeloes였는데 후에
Decca 레코드사는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얼마나 땅을 치고 후회하였까?
참고로 The Tremeloes의 Silence is Golden을 소개한다.
The Tremeloes / Silence is Golden (1967년 영국 싱글차트 1위 곡)

Tony Sheridan & The Beat Brothers / You are my Sunshine

영국 Liverpool의 Brian Epstein 동상 (1934.9.19.~1947.8.27.)
Beatles 성공의 일등 공신으로 초기 매니저인 Brian Eptein을 꼽을 수 있다.
5th Beatle이라는 별명을 가졌던 그는 영국 Liverpool에서 음반 판매점 (North End
Music Store, NEMS)를 운영하며 음악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하루는 한 고객이
찾아와 Tony Sheridan과 The Beat Brothers의 My Bonnie 음반을 찾는 것이었다.
당시 그의 가게에 그 음반이 없었던 Epstein은 얼마 전 지인인 BIll Harry가 발행하는 음악 잡지
Mersey Beat에서 Beatles의 사진을 본 기억이 나 호기심에 Beatles가 공연하고 있던
Cavern Club를 방문하게 된다. Beatles의 개성 있는 스타일과 실력 그리고 그들이 흥미롭게
진행하는 공연에 반한 그는 마침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위해 매니저를 물색 중이던Beatles와
의기 투합하여 그들의 매니저가 되어 여러 음반사와 접촉을 하였으나 여러 차례여러차례 거절을 당하던
중 Beatles의 성공에 결정정인 역할을 한 또 한 명의 일등공신인 영국 EMI 레코드사의 제작자
Geroge Martin과 계약을 맺고 그가 책임자로 있던 EMI의 Parlophone 레벨로 전속되며
성공의 가도를 달리게 된다.
한편 5th Beatle 하면 상기 2명 외에도 몇 사람이 더 언급되는데 그중 Beatles의 초기 멤버였던
Stuat Sutcliffe와 Pete Best 외에 Billy Preston이 있다.
초기에는 피아노 또는 오르겐등 건반 악기는 제작자인 George Martin이 직접 연주하였지만
후에는 미국의 건반악기 연주자이자 세션맨인 Billy Preston이 종종 Beatles의 음반 작업에
세션으로 종종 동참하였는데 Beatles가 그의 실력을 최고로 평가하여 그가 세션맨으로 동참한
앨범에는 그의 이름을 앨범에 표기할 정도로 좋아하고 친하여 그런 별명을 얻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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