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문턱에 다가옴에 따라 팔당호 주변의 고니들이 북쪽 본거지로 돌아갈 시기가
되어 며칠전 이들을 만나러 경안천 습지생태공원으로 향했었다.
그런데 자동차 네비가 오류를 일으켜 도중에 헤메이다 대신 하남시 산곡천 주변의
고니 무리를 대신 찾아봤는데 엊그제 그곳보다 훨씬 고니 무리 규모가 크고 주변도 멋진
광주시 경안천을 다시 찾았다.
집을 떠나면서 보니 안개와 황사가 짙어 다음을 기약할까 생각도 했지만
이왕 뽑은 칼이라 그냥 강행하였다. 호수변은 비교적 황사가 덜 하고 안개도 분위기에
따라 괜찮을 것 같은 생각도 들어서......
서울 보다는 황사 상태는 조금 나았지만 안개는 오히려 물가라 더 심하였다.
사진들은 포샵 처리해 다소 개선되었지만 동영상은 포샵 방법을 몰라 그냥 올린다.


경안천 공원 입구의 명당 쉼터

고니들은 주로 러시아와 부근에서 왕복 8천~만km의 거리를 시속 약 50.m로 날라와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월동을 하고 돌아간다고 한다. 24시간 쉬지않고 날라와도 일주일이 소요되는데 정말 대단한 일정이다.
철새들이 이렇게 먼 거리를 날라 올수 있는건 V 대형으로 비행하는데 리더가 선두에서 나르며 날개짓을 하면
기류가 생겨 뒷쪽의 새들은 힘이 덜 들게 나를수 있다고 한다.
그리가 리더가 기운이 빠지면 뒤로 물러나고 뒷쪽의 새가 앞으로 나서 임무 교대를 하기에 가능하다고 한다.
(언제 어디선가 알게된 내용이라 오류가 있을수 있음)

안개와 황사가 심해 사진들이 깨끗치 못해 아쉽다

열심히 먹이활동을 하는중.

외로운 물닭 한마리가 먹이을 찾고 있다.

꽁지를 하늘로 향하고 수초를 열심히 먹고 있다





배불리 먹은 애들은 얼음 위로 올라와 놀던가 짝을 구하려 꽥꽥거린다
생긴 모습이나 유영하는 모습 그리고 비행하는 모습은 우아하고 멋진데
우는 소리는 어울리지 않게 꽥꽥거리는게 시끄럽다







중간중간 회색을 띈 고니는 아직 어려서 그런데 성장하면서 백색으로 변한다고 한다.
물론 검정색 Black Swan도 있지만....





상기 사진들은 뚝에서 담은 먼 거리의 고니들이고 가까운 입구의 연못에는 거의 고니들이 없는 편이다.
하남시 산곡천에는 종종 보호기관에서 먹이를 주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도 있지만 이곳에는 스스로
먹이활동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 있는 가까운 곳은 꺼린다.


이곳의 고니들은 비교적 가까운 곳까지 와 있다.



크기나 모양으로 봐 새끼 오리들 같다. 오리인지 기러기인지는 몰라도....





지난해에 다녀왔을때엔 고니들이 수시로 날라 다녀 보기가 좋았는데 이번에는 먹이 활동하느랴 쉬고 있느랴 비행 장면을
별로 못 담았다.




기러기인지 오리인지???




오래 서있으면 다리가 아픈지 한발씩 교대로 사용하고 있다.^^

고니들은 철새중 가장 큰 종류라 하는데 기러기, 가마우지, 청둥오리, 물닭등 다른 종류와도 사이좋게 잘 지낸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서로 적이 되는지. 특히 한국의 정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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