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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영화·영화음악

아카데미상 수상작 (55회) / Gandhi (1982)

by DAVID2 2026. 3. 13.

Gandhi (1982)

감독: Richard Attenborough

각본: John Briley

제작: Richard Attenborough

출연: Ben Kingsley, Candice Bergen, Edward Fox , John Gielgud ,

Trevor Howard, John Mills, Martin Sheen

촬영: Billy Williams, Ronnie Taylor

편집: John Bloom

음악: Ravi Shankar, George Fenton

 

55회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예술감독상, 촬영상, 의상상, 편집상 수상

 

Gandhi (1982) 예고편

 

영국에 유학해 변호사 자격을 딴 간디(벤 킹슬리)는 1893년 남아프리카에 가 소송사건을 맡는다.

간디는 그곳에서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대우를 받게 된다. 이를 계기로 그는 남아프리카의

인도 거류민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1915년, 간디는 인도로 돌아와

인도독립을 위한 노력을 하게 된다. 그는 비폭력운동을 주도하면서 수차례 투옥되기도 한다.

인도는 마침내 1947년 8월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이룬다. 그러나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종교적

대립으로 인해 인도와 파키스탄으로 나뉘어 독립을 하게 된다. 이후에도 종교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던 간디는 1948년 1월 과격파 힌두교도가 쏜 총탄에 암살당한다.

 

 

 

Gandhi / The Death of Gandhi 씬

 

이 영화에서의 명연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벤 킹슬리는 인도인들에게 간디의 환생으로

착각을 받아 고생했다고 한다. 실제로 간디를 봤던 인도 노인들이 촬영장의 킹슬리를 보고

기겁했다고 할 정도였으니 "싱크로율과 연기력의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두고두고 회자되는 명작이었다. 벤 킹슬리는 인도계 영국인이다. 그러다 보니 인도인인 간디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게 이상할 건 없다. 하지만 그런 것을 감안해도 엄청 비슷하게 생겼는데,

작게 나온 스틸컷들은 보면 그냥 간디처럼 보이고, 크게 나온 스틸컷들도 주름살이 좀 적고

덜 말라보이는 것만 제외하면 영락없는 간디로 보인다.

 

 

마지막 간디의 장례식 장면에서 30만 명 이상의 엑스트라가 동원되어 한 장면에 나온 최다 엑스트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참고로 영화 역사상 가장 많은 엑스트라를 동원한 영화는 1967년작 소련

영화 전쟁과 평화로 무려 75만 명을 동원했다. 단일 장면으로는 간디가 30만 명으로 세계기록이고

전쟁과 평화는 단일 장면에서 75만 명이 다 나오는 것이 아니다. 해당 장면은 간디 장례식 장면이다.

이 장례식 장면만 해도 2시간을 넘게 찍었지만 결국 2분 남짓만 나오도록 편집했다.

애튼버러 감독이 밝히길, 1981년 1월 31일 간디 장례식 33년을 맞이해 이 장면을 찍었는데

40펜스 정도 돈 받고 나온 엑스트라는 9만 6천 명이 채 되지 않았고, 간디 장례식을 맞이하여

무상으로 영상에 나올 엑스트라로 모집한 것이 20만 이상이라고 한다.

 

Gandhi (1982) 영화 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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