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대관식 미사

Mozart

 Missa in C major, K.317 'Coronation' 대관식 미사

Berliner Philharmoniker Orchestra

Herbert von Karajan conductor

Raphael / The Coronation of the Virgin (성모 대관식)

c. 1503 Oil on canvas(transferred from panel) 267 x 163 cm Vatican Museum, Rome   

2. Gloria (04:21)

7. Agnus Dei. Dona nobis pacem [2:47]

 

미사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미사통상문-매 주일 같은 가사로 노래되는 부분이며 다른 하나는,
미사 고유문-매 주일 다른 가사로 노래되는 부분으로 나뉜다. 대관식은 미사통상문이며 여섯곡으로
 4부합창(S.A.T.B.)과 4부솔로(S.A.T.B.)로 구성되며 원래 카톨릭교회음악이었지만 지극히 예전적인
음악 이어서 개신교에서도 많이 연주되고 있다.

 

모차르트가 남긴 19곡의 미사곡 중 16번째의 대관식 미사는그의 나이 23세에 잘츠부르크에서

완성되었다. 어떤 모차르트 해석가는 23세 젊은 나이에 이미 황혼의 삶을 느낄만큼 짧은 생애,

긴 음악이란 말이 어울릴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그는 이 시기에 잘츠부르크 대사교 궁정 음악가로 봉직했기에 당시 대부분의 곡이 교회음악으로

작곡되었다. '대관식'은 독일과 프랑스 등지의 여행 이후에 작곡되었기에 더더욱 힘이있고 규모가

크며 전통적인 교회 양식에 의한 호모포닉 (homophonic : 선율과 화성이 서로 뚜렷하거나

음악의 텍스츄어가 화음진행 위주로된 양식) 스타일로 작곡되었다.

 

모짜르트/대관식 미사 전곡

 1985년 6월 29일 바티칸에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집전 미사 전체 동영상

03:32 Kyrie
07:02 Gloria
16:16 Credo
29:36 Sanctus
31:45 Benedictus
40:36 Agnus Dei

The Vienna Philarmonic & The Vienna Singverein

Herbert von Karajan, conductor

Soprano: Kathleen Battle
Altus: Trudeliese Schmidt
Tenor: Gösta Winbergh
Bass: Ferruccio Furlanetto

 

모차르트에 대한 말

베토벤; "나는 언제나 스스로를 모차르트 숭배자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해 왔다. 

아마 죽는 날까지 그럴 것이다."

                차이코프스키; "내가 음악에 삷을 바칠수 있었던 건 모차르트 덕분이었다." 

브람스; "우리가 모차르트처럼 아름다운 음악을 쓸 수는 없더라도, 최소한 그처럼

 순수한 곡을 쓰려고 노력은 해야하지 않겠는가"
 생상 ; "그에게 동화 한 편만 들려주면, 곧장 아무런 노력 없이도 위대한 음악을 만들어낼 것이다."
리하르트 슈츠라우스; "나는 모차르트처럼 작곡할 수는 없다. 단지 그를 존경할수 있을 뿐."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지휘자) ; "아이 어린 모차르트도 나이 든 모차르트도 없다. 

그는 이미 작곡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천재였다."    
바바라 보니(소프라노) ; "오페라 '마술 피리'를 보면 마치 다른 세상에서 받아쓴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이 아기에게 모차르트를 들려주는 것일지 모른다." 
존 엘리엇 가디너(지휘자); "모차르트는 내가 사랑하는 17-18세기 모든 음악의 정점에 서 있다."

(웹 문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