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코스모스 축제가 열린 구리한강시민공원의 전반적인 풍경과 분위기를
어제 올린데 이어 오늘은 본격적인 코스모스 밭의 장관을 올린다.
사진이 너무 많아 오늘을 광활한 코스모스 밭을 먼저 올리고 접사를 중심으로 한
코스모스 꽃의 아름다운 자태는 내일 별도로 올리고자 한다.
끝없이 펼쳐지는 코스모스 밭은 한쪽 끝에서 바라보면 정말 다른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넓은데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하며 사진을 촬영하며 한바퀴 걸어 도는데
두시간 이상이 걸릴 정도로 광활하다.
모르긴해도 우리나라의 코스모스 밭 중 가장 넓은 지역이 아닐까?
매년 빠지지 않고 여러해동안 코스모스 축제에 다녀왔지만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멋진 장관이다.
구리코스모스 축제 배너
코스모스 꽃과 군데군데 마련된 오두막
스프링클러로 물이 분사되어 화면이 안개 낀듯이 보인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가련하고 순수해 보이는 코스모스의 자태
금년말 완공 예정인 구리암사대교를 배경으로
원격조정 헬리콥터에 카메라 렌즈를 탑재하고 코스모스의 멋진 모습을 상공에서 촬영하는 중
평일 오전에 갔는데도 어린이들을 비롯해 인파가 제법 많다.
명당을 차지한 두 여인
한 소녀가 모델이 되어 준다 (배경과 포즈가 잘 어울려 본인 허락도 없이 올렸는데 내리길 원하시면 연락주시기 바람)
광활한 코스모스 밭도 멋지지만 옆에 흐르는 한강물과 어우러져 더욱 멋진 경관을 이룬다
고독한 남자?
한강과 코스모스 밭을 양쪽에 끼고 조성된 구리 둘레길을 자전거족들이 즐긴다
뒷편에 광진교가 보인다
관람대를 배경으로
관람객 휴식과 편의를 위한 텐트가 많이 설치되어있다
지금도 잘 조성되어 있는 한강변 자전거 도로를 정비 중이라 한다
무인 상공 촬영 중인 헬리콥터를 다시한번
광진교?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러 나온 사람들이 많다
한강 맞은편의 어느 산 (예봉산인가?)
스님들도 아름다운 코스모스 자태에 반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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