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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양식/좋은글

이어령의 80초 생각나누기 /일등이 되려면

by DAVID2 2022. 2. 27.

우리나라 초대 문화부 장관이자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지성으로 꼽히는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가 향년 88세를 일기로 어제 암투병 끝에 별세하셨다고 합니다.

그의 명복을 빌며 10년전부터 포스팅하였던 그의 글 '이어령의 80초 생각 나누기'르

다시 재 포스팅합니다.

2012년 첫 포스팅을 한 이래 10여회에 걸쳐 소개하였는데 대부분 동영상이 중단되고

당시엔 저작권 문제로 친구 제한공개로 올렸던 내용을 전체공개로 다시올리는데

저작권 문제가 있어 연락 주시면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포스팅으로 '일등이 되려면' 부터 소개합니다.

댓글은 당시의 것을 가급적 살려 인용하였습니다.

 

일등이 되려면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재능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남들이 원하는 직업이 아닌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나의 특별한 점을 찾아볼 수 있도록 일깨움을 주는 영상입니다.

 

 

[속보]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 암 투병 끝에 별세…향년 88세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문화부 초대 장관을 지낸 이어령 이화여자대학교 명예석좌교수가 26일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88세.

호적상 1934년생인 고인은 충남 아산에서 출생했다. 문학평론가, 언론인, 교수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 대표

석학이자 ‘우리 시대 최고 지성’으로 불렸다.

노태우 정부 때 신설된 문화부 초대 장관(1990~1991)이었으며 대한민국예술원 회원(문학평론)으로 활동했다.

서울대 국문학과 재학 중이던 1956년 비평가로 등단한 뒤 60여 권의 저서를 냈다. 1960년부터 서울신문,

한국일보, 경향신문, 중앙일보 등에서 논설위원으로도 활동했고 2001년부터 중앙일보 고문을 역임했다.

이 전 장관은 2017년 암이 발견돼 두 차례 큰 수술을 받았지만, 항암치료를 받는 대신 마지막 저작 시리즈

'한국인 이야기' 등 저서 집필에 몰두해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강인숙 영인문학관 관장, 장남 이승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차남 이강무 천안대학교

애니메이션과 교수가 있다.

 출처: 중앙일보

입력 2022.02.26 13:26 업데이트 2022.02.26 13:46

김경희 기자 amato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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