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에 다녀왔다.
2011년 다녀온 이래 3년간 한번도 못가보다 지난 9월, 10월, 11월, 매월 다시 찾아 최근 3개월만에 세번째 방문이다.
9월에는 시기적으로 조금 이른감이 있었고 지난달에는 억새축제기간중 야간 조명쇼를 보러 저녁에 방문했기에
온 들판이 누렇게 변한 모습은 금년 처음이다. 다소 늦은감은 없지 않지만.....
일부분은 억새가 일부 지고 베어졌지만 그래도 반 정도는 멋진 장관을 뽐내고 있었다.
보통 월드컵경기장 쪽에서 올랐지만 지난번과 이번에는 노을공원 쪽으로 올랐다. 노을공원에서 오르는 중 담은 타워
하늘공원 이정표에서 기념 샷
코스모스 밭은 사라지고 보리 싹을 심어놨다.
카페/화장실 건물 지붕의 모습 (잡초가 자라났나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각종 식물을 심어놓은 것이라 한다)
멀리서 본 '하늘을 담는 그릇'
이 부분은 억새가 만개한 채로 잘 유지되어 있어 장관을 이룬다
하늘공원에 올때마다 저 굴뚝같은 시설물이 궁굼했는데 지역난방공사의 굴뚝이였다.
억새와 조화를 위해 일부러 억새의 색상과 비슷한 옷을 입고 갔다.^^
하늘공원에서 내려다 보이는 평화의 공원
성산대교(?)
하늘을 담는 그릇이 사람 몇명을 담았다
하늘을 담는 그릇위에서
낙엽들이 다 떨어져 한강의 모습은 더 잘 보인다
다시 하늘정원 카페로
한줄로 나란히 날라가는 헬리콥터 5형제
이곳에 한번 앉아보고 싶었는데 갈때마다 다른사람들이 차지하고 있다
하늘공원을 내려오면서 다시한번
난지천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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