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반세기사 / 1960년 4위

1960년 베스트 100곡 중 4위:  Johnny Preston / Running Bear       Johnny Preston / Running Bear     J. P. Richardson이 작곡하여 그의 친구인 Johnny Preston이 1959년에 발표하여 1960년 1월 챠트 1위에 올랐던 곡으로 1969년 Sonny James가 재취입하여 챠트 1위에 재등극한 곡.  원수지간인 두 인디언족의 총각 Running Bear와 처녀 White Dove가 넓고 물살이 급한 강을 사이에 두고 사랑을 애태우던 끝에 결국 급류속으로 뛰어들어 손 잡은채 익사해 저 세상에서는 누구도 그들을 떼어놓지 못할 사랑을 나눌것이라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인디언 버젼의 로미오와 줄리엣 이야기임.   Running Bear (50년 후의 Johnny Preston)      미국 Texas주에서 본명 John Preston Courville으로 태어난 Johnny Preston  (August 18, 1939 – March 4, 2011)은 The Shades라는 락 그룹을 결성하여 지역의 클럽에서 활동중 J. P. Richardson의 눈에 띄어 Richardson의 곡 The Running Bear를 취입하게 되었다.  가수겸 송라이터인 Richardson은 Johnny Preston의 취입시 후에 컨츄리계 거장으로 성장한 George Jones와 함께 백코러스를 담당하기도 했는데 아쉽게도 Buddy Holly, Ritchie Valens와 함께 공연을 위해 같은 비행기로 이동중 추락 사고로 세상을 떠나 그의 곡이 엄청난 히트를 한것을 볼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