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반세기사 / 1960년 28위

1960년 베스트 100곡 중 28위:  Johnny Horton / Sink the Bismarck       Johnny Horton / Sink the Bismark         Sink the Bismark는 세계2차대전시 독일 전함 비스마르크호의 침몰 사건 실화를 기본으로 한 곡으로   동명의 영국 영화를 위해 작곡되었는데 실제 영화에는 삽입되지 않고 예고편에만 사용되었다고 한다. 1960년 빌보드챠트 3위에 오른곡으로 그해 전체 챠트에는 28위로 선정되었다.     Johnny Horton / Sink the Bismarck       본명 John Gale Horton으로 1925년 미국 Los Angeles에서 태어난  Johnny Horton은 1956년 Honky Tonk man으로 데뷰하여 1959년 When It's Springtime in Alaska로 컨츄리챠트 1위를 차지하며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같은해 The Battle of New Orleans가 컨츄리 뿐아니라 팝챠트에도 1위로 6주간이나 유지하며 스타덤에 오른 그는 1960년 Sink the Bismark, North to Alaska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탄탄대로를 달리는듯 하였으나 불운하게도 1960년 11월 텍사스주에서 자동차 충돌사고로 33의 젊은 나이로 타계 하였다.    Johnny Horton은  우리나라에서 '어느 소녀에게 바친 사랑' 이라고 번역된 그의 1959년 발표곡 All For the Love of a Girl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막상 본국에서는 챠트에 오르지도 못했고 그의 대표곡이라 할수 있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그의 노래는 아래 소개하는 Battle of New Orleans이다.     Battle of New Orleans (1959, #1)      Johnny Horton의 대표곡으로 컨트리 챠트에서는 1959년 5월 18일부터 연속 10주동안, 팝 챠트에서는 6월 1일 부터 연속 6주간 No.1을 장식하는 대 히트를 기록하였고  1959년 제2회 그래미상에서 ‘올해의 노래’, ‘최우수 컨트리 & 웨스턴 가수상’등 2개 부문을 획득했다. 이 노래는 1812년 제2차 식민지전쟁인 미국과 영국의 전쟁을 소재로 한 곡으로 전설이나 영웅적 공훈이나 무용담을 소재로 대표적인 세이거 송(saga son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