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사의 연꽃

7월의 마지막 날, 물러가는 연꽃 시즌이 아쉬워 마지막으로 근교에서 연꽃이 유명한 봉선사를 찾았다.

 7월 25일 연꽃축제가 끝나 이미 절정기는 지났지만 아직은 연꽃이 많이 남아 있었다.

봉선사를 찾은것이 이번이 세번째로 첫번째는 시기적으로 너무 늦어 한번은 연꽃이 전혀 없었고

두번째에도 8월초에 방문하였더니 꽃들이 대체적으로 시들어가고 있었는데

그래도 삼세번이라고 이번에는 비교적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주차장에서 봉선사로 들어서는 일주문

 

 

이날은 불교 집회가 있어서 많은 신도들이 차량을 가지고 와서 연못 주위까지 차로 꽉 찼다

 

세미원이나 관곡지에 비하면 규모는 훨씬 작지만 연못 중간에 데크를 만들어 데크를 거닐며 연꽃도 감상하고 사진을 담을수 있어 좋다

 

 

 

 

 

 

 

 

연꽃밭 한구석의 부들 군락

 

 

 

 

 

 

 

 

 

 

 

 

 

 

 

 

 

 

 

 

 

 

 

 

 

 

 

 

 

 

이날은 삼각대로 인증샷을 잡았는데 그런데로 무난하게 나왔지만 이 사진은 한구퉁이에 얼굴만 겨우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