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양재 시민의 숲에 들른 김에 양재천을 따라 예전에 살던
동네인 대치동까지 산책하였다.
양재시민의 숲은 벚꽃이 아직 만개는 하지 않은데 비해 양재천에는 거의 만개 수준으로
약 한시간 가량의 산책길을 벚꽃의 아름다운 모습과 은은한 향기와 함께 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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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양재시민의 숲에서 나와서 만나는 양재천의 첫 부분부터 시작한다
양재천은 수없이 산책해 보았지만 영동1교까지는 산책해 본적이 없어 이곳은 처음 만났다
처음 방문 기념으로 인증샷
(그런데 아쉽게도 카메라 세팅이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노출이 이상하다)
멋으로 만든것인지 물고기들의 통로로 만든것인지....
발 지압용으로 만들었나?
물살이 제법 쎄다
햇빛에 반사되는 양재천 물
양재천길에서 보이는 도곡동 고층빌딩들
벚꽃뿐 아니라 개나리도 여기저기 보인다
나뭇닢도 파릇파릇 봄이 왔음을 보여준다
중간중간 보이는 공중화장실 (유럽에 가보면 우리나라의 화장실 서비스가 얼마나
뛰어난지 실감한다)
고층빌딩과 양재천의 조화
조팝나무도 아름답게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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