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또하나의 벚꽃 명소인 워커힐 벚꽃 축제가 지난 4월9일 시작되어 24일까지
계속된다. 예전에 워커힐 벚꽃 구경을 한번 다녀오긴 했지만 시기를 잘못 맞추어 기대에
많이 미흡해 벚꽃 명소라는 이름에 공감을 갖지 못하였는데 사실 이곳이
다른곳에 비해 개화가 좀 늦은 편이라는 사실을 알고 다른곳의 벚꽃의 절정기가
지난주였음에 비해 이번주를 택해 다녀왔다.
올해는 전체적으로 개화가 좀 일러 이곳도 절정기는 살짝 넘기고 꽃비를 내리고는 있었지만
벚꽃의 명소라는 이름에 걸맞에 아직은 절정기에 비슷한 멋진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먼저 아차산 초입의 워커힐 벚꽃길에서 워커힐까지의 벚꽃길 사진을 먼저 올리고
워커힐의 벚꽃은 다음 포스팅으로 구분해 올린다.
아차산 초입의 휴식터에 있는 멋진 귀룽나무
그간 약 열흘간 벚꽃은 너무 많이 보아 이제 식상할 정도였는데 귀룽나무의 참신한
모습에 더 관심이 가서 사진을 여러장 담아왔다.
언뜻 보면 아카시아와 비슷해 보인다.
아차산 생태공원에서 워커힐로 진입하는 도로의 벚꽃
아차산 생태공원의 연못에는 꽃비되어 져버린 꽃잎이 많이 떠있다
아차산 생태공원에도 귀룽나무가 벚꽃과 함께 어우러져 멋진 모습을 연출한다
보기만 해도 눈이 시원해져 힐링이 되는 귀룽나무
황매화
황매화
거울을 활용한 셀프 샷
내려오는 길에 다시 담은 귀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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