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의 벚꽃 씨즌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은듯, 비교적 개화가 늦은 남산
북측 둘레길의 벚꽃도 이미 절정이 지나 꽃비를 뿌리고 있었다.
올 봄처럼 벚꽃 구경을 많이한 적도, 특히 벚꽃이 휘날리는 꽃비,
아니 꽃눈송이를 많이 맞아본 것도 처음이다.
일요일에 다녀온 꽃비 내리는 남산 둘레길의 벚꽃 천지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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