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의 봄꽃축제 시리즈의 두번째 포스팅은 화려한 벚꽃의 모습을 올린다.
이제 바람이 불때마다 꽃비가 내리고 있어 만개한 벚꽃이 언제까지 유지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번주 초반이 넘으면 더이상 화려하고 멋진 모습을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
올해는 봄바람이 센지 그간 수십년 보아왔던 꽃비의 모습보다 한해에, 그것도
며칠간에 더 많이 보는것 같다. 만개한 꽃도 장관이지만 휘날리는 꽃비 역시 멋지다.
요즘은 만개한 꽃들과 꽃비까지 함께 볼수 있으니 더 바랄것이 없다.
그래서 요즘 인파가 많이 몰리는것 아닐까?
벚꽃 모습은 사진으로 담기 어려워 좀처럼 만족스럽지 않다. 우중충하고 어둡게
나올뿐 아니라 때로는 흐리게 나와 만개한 벚꽃의 장관을 보여줄수 없어 아쉽다.
곳곳에 사진 담느랴 바쁘다
꽃비 맞는 상춘객들.
중년부인들과 젊은 여자들이 제일 많다. 학교 땡땡이치고 왔나?
이 멋진 장관이 사진으로 담으면 왜 이렇게 초라하게 나오는지
매년 꽃비를 담으러 갔던 어린이대공원 어린이 회관 뒷편.
회관 건물 옆에 벚나무가 나란히 있어 바람이 불때마다 통로역활을 해서 그런지
다른곳보다 유난히 꽃비 현상이 심해 이곳을 매번 찾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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