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과천의 렛츠런파크 서울에 다녀왔다.
이 요상한(?) 이름의 공원은 과천 경마장에 있는 예전에는 경마가족공원이라고
불리우던 곳인데 물론 경마들이 달린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이름을 붙였겠지만
노인들이나 어린이들에게는 생소하고 거리감이 느껴질듯 하다.
2013년 경마가족공원 당시 이곳의 가족공원을 중심으로 다녀왔고 지난해
가을에 다시 찾았을때는 가족공원이 테마공원으로의 변신을 위해 한창
공사중이여서 옆의 푸르른 수목위주로 사진을 담아왔었다.
이번에도 역시 가족공원이 이달말까지 공사로 입장이 불허되어 있었고 주변에
많은 공사로 차량, 설비, 인부들로 인해 분위기가 어수선한 모습이였다.
그래서 차라리 그간 안돌아보던 외곽과 구석구석을 더 자세히 볼수 있었는데
주목적이 경마를 위한 곳이지만 주변에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써서 아기자기하고
멋지게 잘 꾸며놓았다는 것을 실감하고 왔다.
렛츠런파크의 3부작 포스팅중 첫번째로 경마장 중심 주변의 모습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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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하는 정문 공사가 거의 마무리 작업중이다.
정문의 오른쪽 끝 부분
경마장 건물 앞에도 새로운 건축물이 들어섰다.
지난해에는 청동상이였었는데 이젠 금상으로 변했고.....
이곳도 아직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어수선하다
공원의 안내도
경마장 건물 앞 광장의 각종 말 조형물
어린이들을 위한것인지 말 사이즈가 작은편이다
해피빌 건물
이곳도 공사차량과 인부들로 북적인다
해피빌을 배경으로
분수광장의 말들
레이스 트랙을 배경으로
럭키빌/컨벤션 센터 빌딩
대형 스크린을 새로 제작중인지 보수중인지 작업중이다
쓰레기통도 역시 말 모습을 하고있다^^
럭키빌 뒷편의 휴식장소
각색의 피크닉테이블 파라솔로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도시락을 싸와 이런곳에서 식사를 해도 좋을듯....
컨벤션센터와 휴식 장소
세번째 방문인 이번에야 건물내부에는 처음 들어가 보았다
말박물관
말박물관 정원
말박물관 내부
해피빌 담벽의 포스터
해피빌 앞의 지하 경주장도 작업중이다
레이스 트랙 중간중간에 있는 타워
나오면서 정문을 다시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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