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전으로 물러나는 올가을이 아쉬워 지난 22일 뒤늦게 서울숲에 다녀왔다.
10월 중순 초가을 모습을 보러 다녀온 이래 약 한달만인데 초가을 모습을 본후
단풍의 절정기는 놓지고 늦가을 단풍이 거의 져버린 후 다녀오게 되었다.
역시 전체적으로는 단풍이 거의 져가고 있었지만 중간중간 늦둥이들이 아직은
볼만한 단풍을 유지하고 있고 억새와 가을꽃중 일부가 가을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었다.
서울숲의 마지막 단풍의 모습을 3회에 걸쳐 올린다.
아래의 동영상은 3년전 가을에 담아온 것을 다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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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6. 서울숲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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