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올림픽공원에 다녀왔다.
올가을 마지막 가을 풍경이라도 담아올까 해서 방문하였는데 이젠
가을이라기 보다는 겨울의 모습에 더 가까운 삭막한 풍경이였다.
그래도 이곳저곳 늦둥이 단풍들이 아직은 자리잡고 있어 마지막 단풍의
모습을 담아올수 있었다.
가을이라기 보다는 겨울의 모습에 가까운 올림픽공원
간간히 만나는 늦둥이 단풍이 반갑다
이젠 나무 위보다는 땅위에 단풍이 더 많은듯
몽촌호수도 겨울을 대비해 물을 빼놓았는데 그 많던 물고기들은 어디로 갔는지?
갈대들도 씨앗이 성숙하게 익어가고 있다
소나무와 대나무등 상록수들이 푸르름을 자랑한다
보통 12월 초까지는 푸르름을 유지하는 수양버들
부풀어 오르는 부들
샛빨갛게 익은 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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