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보통사람
주변 사람에게 기쁨을 전하고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이 남자의 꿈은 2가지입니다.
하나는 행복해지는 것, 또 하나는 보통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 남자는 12만 원 정도의 돈으로 매달 생활하고 있습니다.
17년 동안, 이제는 더 이상 생산도 되지 않는 구형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들어서 수리할 수 없을 만큼 핸드폰이 망가진 후에야 새로 핸드폰을 장만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남자는 가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큰 부자입니다.
이 남자가 이렇게 검소한 생활을 하는 이유는 바로 자신의 꿈을 위해서입니다.
남자는 바로 그 꿈을 위해 자신이 가진 8천억 원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남자는 영화 영웅본색, 첩혈쌍웅, 와호장룡 등으로 홍콩 누아르 영화의
한 시대를 풍미하고, 할리우드에서고 활약하고 있는 배우 주윤발입니다.
행복한 보통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주윤발은 평소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 옷을 입지 않는다. 편안하면 된다. 그거면 충분하다."
어린 시절 주윤발을 보고 자란 대한민국의 수많은 남자들은 그를 닮기 위한 로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선글라스를 끼고, 트렌치코트를 입고, 성냥개비를 입에 물고 다니는 것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윤발의 진짜 모습은 영화 속의 모습이 아닌 실제 그가 살아왔던 보통사람의
모습입니다. 명품 가방을 들고 명품 옷을 입고 다닌다고 해서 사람까지 명품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우리 기억 속에 삶이 아름다운 명품 배우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의 명언
돈은 내 것이 아니며 돈은 행복의 원천이 아니다.
내 꿈은 행복하고 평범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 주윤발 –
<출처: 따뜻한 하루>
주윤발(周潤發, Chow Yun-Fat, Donald Chow, 1955년 5월 18일 ~ )
홍콩의 영화배우 ,영화 각색가, 음반을 발표하기도 한 가수.
10세 때였던 1965년 홍콩 라마 섬에서 홍콩 도심으로 이주하였으나, 어려운 가정 환경으로 인하여
초등학교를 간신히 졸업하였고 중학교를 다니던 중에는 끝내 중퇴하였다. 이렇게 초, 중, 고, 대학
등 정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자라던 중, 친구의 권유로 연극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1972년
연극배우 첫 데뷔하였고 이듬해 1973년 영화 《투태인(投胎人)》의 주연으로 영화배우 데뷔하였다.
그로부터 1년 후인 1974년부터는 홍콩 TVB 텔레비전 드라마에도 출연하였으며 2년 후 1976년에는
영화 《지녀》(池女)의 주연을 맡았다. 그 후로도 홍콩 영화와 홍콩 TVB 텔레비전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고, TVB 텔레비전 드라마에서는 1980년에 출연한 《상해탄》(上海灘) 등으로 입지를 다졌다.
1988년 가수 데뷔하였으며 1989년 영화 《아랑적고사》(阿郎的故事)에서 주연을 맡았는데, 각색도
처음 맡아 각색가로서 데뷔하게 되었다.
CoCo Lee / A Love Before Time(臥虎藏龍 주제가,영어버전)
Crouching Tiger, Hidden Dragon (臥虎藏龍)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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