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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샹송·제3세계 음악

등려군(鄧麗君, Teresa Teng) M/V 모음 (1)

by DAVID2 2019. 1. 26.




月亮代表我的心


Aijin (愛人)


忘記他(Forget Him)


Goodbye My Love (我的愛人再見)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려군(鄧麗君, Teresa Teng, 1953년 1월 29일 ~ 1995년 5월 8일)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주로 중화권 및 일본을 중심으로 활약했으나, 대한민국에서는 

 "아시아의 가희"라 불렸다. 1970년인 16세때 당시 중화민국(대만)의 인기 드라마인

'징징(晶晶)'의 주제가인 '당신만 보면 웃음이 나요'를 불러 유명해졌다. 

그후 5년 정도 대만과 홍콩을 중심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에서 활동하였다.

1973년에는 홍콩에서 만난 '도라스의 사장 후나키를 만나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녀는 대만의 공식어인 푸퉁화를 비롯, 민난어, 광둥어, 일본어 및 영어로 된 노래들을
불렀고, 중국어로 된 노래는 1000여곡, 일본어로 된 노래도 260여곡에 달한다.

1995년 5월 8일 요양을 목적으로 가끔 방문하던 태국 치앙마이의 메이핀호텔에서
기관지 천식 발작으로 사망,  향년 42세. 1990년부터 동거 관계에 있던 14세 연하
프랑스인 '스테판 퓨엘'이 최후의 간호를 했다.

같은 달 28일 대만의 타이베이에서 국장급의 장례가 치뤄져 전세계 3만여명의

팬들이 몰렸다. 그녀의 관은 대만 국기와 국민당 당기로 덮였다.

현재 묘소는 타이베이시 동북에 자리하고 있으며, 묘 앞에서는 동상과 레코드 장치가

설치되어 그녀의 노래가 끊임없이 흐르고 있다. 사람들은 그녀를 추모하기 위해 사체를

 화장하지 않고 그대로 매장하였다. 사후 50년 정도는 생전 모습 그대로 둘 예정이라고 한다.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기관지 천식으로 알려져 있으나, 마약 복용설, 민주화운동

및 반정부운동에 관련한 중국 정부에 의한 암살설 등 여러가지 의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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