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옆에 위치하고 있는 월드컵공원과 문화비축기지에 다녀왔다.
지난해 12월 다리를 다치기 직전 이곳을 처음 알게 되어 처음 방문하였는데
이곳은 비상시를 대비해 설치하였던 석유 비축시설을 2002년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위험
시설로 분류되어 폐쇠하고 2015년부터 친환경 복합문화 단지로 재개발한 곳이다.
그전부터 이곳에 관한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그냥 거대한 탱크시설 몇개뿐인것으로
생각하고 들러보지 않았지만 나름 개성이 있는 모습과 내용으로 다른 곳과는
차별화 되는 특수한 곳이라 가끔 방문해도 좋을듯 하다.
아직까지도 시설이 완공되지 않았고 오히려 6개월전에 다녀올때에 비해 비어있는
공간도 많아 나름 멋진 문화공간으로 태어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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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비축기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상암 월드컵 축구장
매봉상으로 오르는 길목의 정자
매봉산으로 오르는 길
문화비축기지 로고와 주차장
안내판
문화비축기지에서 본 상암 월드컵 경기장
이야기관
이야기관 내부
복합문화공간과 이야기관
복합문화공간
복합문화공간 앞에서
탱크원형
파빌리온
파빌리온 내부
파빌리온 입구에서 공연장을 배경으로
공연장
커뮤니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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