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시경 드디어 할아버지가 되었다.
딸이 미국에서 현지 시간 9월1일 아들을 낳아 나도 이제 할아버지 대열에 합류하였다.
친구들중 결혼은 제일 빨리한 편인데 비해 딸이 시집을 늦게 가고 아이가 늦게 생기는 바람에 할아버지는 비교적 늦게 된 편이다.
출산이 제법 어려워 고생을 많이 한 모양인데 손주를 직접 볼 수가 없어 실감은 나지 않지만 한편으로는 기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젠 정말 늙어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착찹하다.
사진들은 딸의 처녀시절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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