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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NewAge·Crossover

Rua / Gentle Touch 외

by DAVID2 2019. 11. 24.



 




 RUA는 Liz Madden(상기 사진의 좌)과 Gloria Mulhall(우)로 2000년
결성된 아이랜드 출신의 듀오이다.
Rua라는 말은 붉은 머리(Red Hair)라는 의미의 아일랜드 말로 그들의 빨강
머리외에도 '힘, 열정, 끈기'를 나타내고 있다.

Sunday Independent 지는 Rua의 음악을 Enya가 Puccini를 만난 듯한
분위기의 음악이라고 평했듯이 그들의 음악은 그들의 고향인 아이리쉬
음악에 기초를 둔 Celtic 음악과 클래식을 전공한 그들의 배경을 반영하고 있다.


Singer/songwriter인 Liz Madden은 클래식을 전공한자로 Rua 결성 전에도
가수 및 제작자로 활동하였으며 그들 음악의 작사를 주로 담당하고 있다.
어느 평론가의 말을 빌리자면 그녀의 음색은 Sarah Brightman과 Moya
Brennen(Enya의 언니)를 합친 음색이라 하였다.

한편 작곡자, 피아니스트 겸 바이올리니스트인 Gloria Mulhall은 Liz Madden의
 피아노 선생으로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그들의 대부분의 곡을 작곡하고 편곡까지
담당하고 있다. Waterford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음악을 전공하였으며
Trinity College, Dublin에서 석사학위를 수여받은 그녀는 Rua 결성전에는 
션맨으로 많은 활동을 하였다.


십여년전 그들의 Gentle Touch라는 곡을 듣는 순간 그들에게 반해 오래전
운영하던 Blog에 올렸었는데 그 블로그가 폐쇄되고 다시 다움 블로그에
올렸지만 음원이 중단되어 이번에 다시 재구성하여 올린다.
그들은 2007년 듀오를 해산하고 각자 솔로활동을 시작하였으나 아쉽게도
Gloria Mulhall은 2014년 50세를 일기로 자신의 아파트에서 추락사하였다.
 
 Rua / A Gentle Touch

그림:  William Bouguereau의 A Childhood Idyll

 

A Gentle Touch

 

The warm summer breeze was like the gentle touch,
That carried her dreams across the sky,
And the soft summer rainfall kissed the stony earth
And she woke for the longing of a gentle touch.

Softly she speaks, calling on the air,
Words on the wind, thoughts from the heart.
Her voice was a whisper, a soft and sweet caress,
and the warmth of her smile, like a gentle touch.

The warm summer breeze was like a gentle touch,
That carried her dreams across the sky,
And the soft summer rainfall kissed the stony earth
And the old leaves were falling like a gentle touch

 




Garden of Graves

  

The Sound of Silence


Rain on Rag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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