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이라 할수 있는 11월에 들어서 올림픽공원을 네번째로 찾았다.
가을 단풍이 서울시내에서는 손꼽히는 곳이라 매년 11월중에는 몇번씩 찾는
곳인데 21일에 져가는 단풍이 아쉬워 올해 11월중 네번째로 다시 찾았다.
10월 말경부터 서서히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올림픽공원은 11월중 첫번째인
7일에 찾았을때는 단풍이 제법 아름답게 물들고 있었고 중순경에 다녀왔을
때에는 절정기에 달하고 있었다. 절정기는 지났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단풍을 보러
지난 21일에 다녀왔는데 역시 단풍이 많이 져버리고 낙엽되어 떨어졌지만
곳곳에 아직도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간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몽촌호수와 몽촌정 부근의 단풍을 중심으로 담아왔었는데
이날은 11월 들어 처음으로 88호수 그리고 몽촌토성길의 단풍을 중심으로 올림픽공원의
만추 모습을 중심으로 담아왔다.
전철 5호선, 9호선 올림픽공원역 (동문)으로 들어서면 만나는 주차장 부근의 단풍
주차장 한켠의 은행나무잎 카펫
주차장 부근은 자동차 매연과 사람들의 왕래가 잦아 단풍이 덜 아름다울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올림픽 수영장 부근
88호수와 오륜정
88호수변
88호수 돌다리
88호수 끝자락의 오륜정
88호수가의 억새
88호수가의 갈대와 뒷편의 수영장
몽촌토성
몽촌토성의 나무 한그루
나홀로 나무
빨갛게 익은 산수유
산수유 나무숲에서
몽촌토성길
몽촌토성길에서 본 경기장들
억새밭
움집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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