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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유머·게임

건망증과 치매

by DAVID2 2019. 12. 3.




건망증과 치매 구분


건망증 : 남자가 소변을 볼 때 
밑을 보면서 ‘이거 언제 써 먹었더라?
치 매 : '이게 어디에 쓰는 물건이더라?'


건망증 : 우리 집 주소를 잊어먹는다.
치 매 : 우리 집이 어딘지 잊어먹는다.


건망증 : 아내 생일을 잊어 먹는다.
치 매 : 아내 얼굴을 잊어 먹는다.


건망증 : 볼일보고 지퍼를 안 올린다.
치 매 : 지퍼를 안 내리고 볼일 본다.


건망증 : 심해질수록 걱정된다.
치 매 : 심해질수록 아무 걱정 없다.



치매 할머니와 치매 기사


말없이 택시 뒷좌석에 앉아 있던 할머니가
무엇인가 생각난 듯 갑자기 소리를 친다...

“기사양반, 내가 어디로 가자고 했지?..”
택시기사 화들짝 놀라며~

"옴마야 깜짝이야!~
할머니, 언제 탔어요?..



치매 부부 1


할머니가 하루는 동창회에 참석했는데 다른 친구들이 교가를 몰라서 자기가 불렀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친구들은 모두 감탄의 박수를 치고 자기들은 벌써 잊어버렸는데 교가를 부른 친구를 칭찬했다..


할머니가 집에 돌아와서 할아버지에게 자랑을 했다..

"그래?..
그럼 그 교가 다시 한 번 불러보구려!.."

할머니가 또 노래를 불렀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듣고있던 할아버지 고개를 갸우뚱 하고 하는 말~

“이상하다...학교는 다른데 왜 우리학교 교가하고 똑 같지?.."



치매 부부 2

어떤 치매 걸린 노부부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밤에~~~
모처럼 욕정을 느낀 할아버지가 할머니 배위로 올라갔다. 그런데,
올라간 후 왜 올라 갔는지 그 이유를 잃어버렸다...

할아버지가 물었다.
“할멈 내가 왜 여기 있지?”
할머니 왈,
“댁은 누구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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