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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그래도 봄은 온다 (2)

by DAVID2 2020. 3. 15.

지난달 27일 '그래도 봄은 온다'라는 제목하에 우리 아파트에 찾아온 이른봄의

 모습중 영춘화와 산수유꽃의 모습을 올렸는데 약 보름이 지난 요즘 아직도

만개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그들과 새롭게 이른봄 3총사로 가담한  매화의

싱싱한 모습을 올린다.


Serenade to Spring/Secret Garden


산수유와 매화의 조화


梅一生寒 不賣香(매일생한 불매향)

                                                        신흠

桐千年老恒臧曲(동천년로항장곡) 

오동은 천년을 묵어도 자기 곡조를 간직하고,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매화는 일생을 춥게 살아도 자기 향기를 팔지 않는다. 

月到千虧餘本質(월도천휴여본질) 

달은 천번을 이지러져도 본바탕은 변치않고, 

柳經百別又新枝(유경백별우신지) 

버드나무 가지는 백번 꺽여도 새 가지가 돋는다




매화 : 학명: Prunus mume

장미과/갈잎 넓은잎 중간키 나무

봄을 알리는 매화는 장미과의 갈잎 중간 키 나무로

꽃을 강조한 이름은 매화나무 그리고  열매를 강조한 이름은 매실나무이다.



막 개화가 시작된 목련




절정을 살짝 넘기고 있지만 아직도 예쁜 영춘화


 절정기를 맞아 도처에 봄꽃의 주연 역활을 하는 산수유


민들레

개나리꽃도 막 개화를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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