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과천에 있는 서울대공원에 다녀왔다.
당초 이날의 목적지는 수양벚꽃으로 유명한 서울현충원이였는데 막상
현장에 도착해보니 문이 닫혀있고 이날부터 열흘간 폐쇄한다는 큰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이 열흘간이 바로 이곳 벚꽃의 절정기일텐데.....
할수없이 목적지를 서울대공원으로 바꿨다.
아직은 2/3정도밖에 벚꽃이 개화하지 않았지만 시원한 호수와 숲 그리고 다양한
시설을 자랑하는 대공원은 이를 충분히 보상하고도 남았다.
첫번째 대공원 포스팅은 둘레길의 모습부터 올린다.
주차장에서 테마가든으로 들어서는 입구 부근의 멋진 벚꽃 터널
대공원의 벚나무는 고목급이 많아 더 멋지다
곳곳에 피어있는 화사한 진달래
진달래, 벚꽃 그리고 기린나라
서울동물원 개원이 벌써 110주년이나 되었나?
물론 창경원 시절부터겠지만.....
과천저수지
연록색 새잎으로 수양버들이 싱그럽다
테마가든
벚꽃길을 달리는 코끼리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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