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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의 숭렬전과 수어장대

by DAVID2 2012. 9. 21.
며칠전 다녀온 남한산성 사진중 마지막으로 숭렬전과 수어장대의 사진을 올린다.
수어장대는 자주 들렸지만 숭렬전은 오래전 딱 한번 가본이래 처음인데 그때와 마찬가지로
문이 잠겨져 있고 출입이 통제되어있어 담넘어로 사진을 찍을수 밖에 없었다.
특별한 것은 없어 그다지 아쉬울건 없지만 왜 문을 꼭 잠가놓고 있는지....

 

 숭렬전

 

 

 

숭렬전 [ 崇烈殿 ]은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의 남한산성에 있는 온조왕의 위패를 모시기 위하여 창건한 사당으로

72년 5월 4일 경기도유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었다.

이 사당은 원래 조선시대인 1464년(세조 10) 충청남도 직산에 백제 온조왕의 위패를 모시기 위하여 창건한 사당이었으나
정유재란 때 불에 타서 1603년(선조 36)에 재건되어 경기도 광주(廣州)로 옮겼다.

그 뒤 1795년(정조 19)에 왕이 사액(賜額)을 하사하자 이곳을 수리하고 숭렬전으로 바꾸었다.

1626년(인조 4) 수어사로서 남한산성의 수축에 힘쓰고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에서 적과 싸우다 병사한 이서를 함께 배향하고 있다.

[출처]  두산백과

 

 

 

 

 

 

 

 

 

 

 

 

수어장대 [ 守禦將臺 ]는 1972년 5월 4일 경기도유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었다.

크기는 1층 면적 105.08㎡, 2층 면적 43.29㎡이다.
1624년(인조 2) 남한산성을 축조할 때 지은 4개의 수어장대 가운데 유일하게 남아 있는 중요한 건물이며,

수어청의 장관(將官)들이 군사를 지휘하던 곳이다.

하부 구조는 자연석을 허튼층으로 쌓은 낮은 축대 위에 한 단 높여 다듬은 돌로 기단을 마련하고, 맨 바깥 둘레에는

8모뿔대 주춧돌을 세우고 안두리기둥 밑에는 그보다 낮은 반구형(半球形)의 주춧돌을 받쳤다.

기둥은 모두 민흘림 둥근 기둥이고, 1층은 초익공, 2층은 2익공으로 되어 있다.

가구(架構)는 5량가(五樑架)로서 고주(高柱) 위에 대들보를 건너지르고 그 위에 동자기둥을 세워 마루보를 받쳤다.

지붕마루는 모두 양성바름을 하였고 기와골 끝에는 막새를 사용하였다.

위층으로 오르는 계단은 아래층 내진의 북동쪽 칸에 설치되어 있으며, 단청은 모로단청이다.

바깥 정면에 ‘守禦將臺’라고 쓴 현판이 걸려 있고, 안쪽에는 ‘무망루(無忘樓)’라고 쓴 현판이 걸려 있다.
[출처]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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