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ago의 모든것 (2)

 

Chicago의 음악은 hard rock에서 soft rock까지 그리고 재즈와 클래식의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는데
 Peter Cetera의 If You Leave Me Now가 1976년 빌보드 챠트 1위에 오르면서 발라드풍의

노래도 그들의 주요 레파토리로 자리잡게 되었다.
Chicago는 1977년에 James William Guercio와의 결별과 1978년의 Terry Kath의 갑작스런 사망 이후에

쇠퇴하게 되었다. 그러나 1982년에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Hard To Say I'm Sorry로 다시 일어섰으며

 이 곡이 담긴 Chicago 16 앨범은밀리언 셀러가 되었으며  1984년 발표된 17집의 Hard Habit To Break(3위),

You're The Inspiration(3위), Stay The Night(16위), Along Comes A Woman(14위)의 연속적인 히트곡을

양산해 나갔다.
그러나 인기 절정을 즐기던 Chicago는 1985년 그룹의 간판 보컬이던Peter Cetera가 솔로로 독립하면서

다시한번 중대 위기를 맞게된다.

 

If You Leave me Now (76년 1위곡)

작사 작곡 및 리드 보컬: Peter Cetera

Hard to Say I'm Sorry (82년 1위곡)

Peter Cetera 와 제작자 David Foster 합작곡으로 Cetera가 리드 보컬을 맡음

 

If You Leave Me Now (76년 1위곡)

리드 보컬: Peter Cetera

 

Baby, What a Big Surprise  (77년 4위곡, Peter Cetra 솔로 버젼)

작사 작곡 리드 보컬 : Peter Cetera

 

Hard To Say I'm Sorry (82년 1위곡)

리드 보컬: Peter Cetera

 

Hard Habit to Break  (84년 3위곡)

작사 작곡: Steve Kipner & John Lewis Parks

리드 보컬 : Bill Champlin 와 Peter Cetera

Peter Cetera 탈퇴후 붕괴설까지 나돌았지만 Chicago는 새로 맞아들인 보컬 Jason Scheff와 함께

안정을 찾아 1986년Will You Still Love Me(3위), 1988년 Look Away(1위), 1989년 You're Not Alone(10위),

1990년 What Kind Of Man Would I Be(5위)로히트행진을 계속해갔다. 1990년 20번째 앨범을

 발라드 모음집으로 꾸민 이들은 이듬해21집을 발표한 이래 긴 공백기를 가지며 히트선상에서 퇴각한다.

투어 위주의 활동을 벌이던 이들은 1997년과 1998년 결성 30주년을 기념하는 두 장의 베스트 앨범을

발표하였으며James Newton Howard,[Lenny Kravitz, Desmond Child등 쟁쟁한 후배 뮤지션들과

작업한 신곡들을 선보였다. 대형 브라스 록 밴드로 진용을 갖춘 이들은 Blood Sweat & Tears와 함께

오늘날 퓨전 재즈가 태동하는 계기를마련하였다. 현재까지 22개의 정규 스튜디오 앨범을 발표한

이들은 높게 울려퍼지는음향과 노도와 같은 리듬 섹션 그리고 꿈결과 같이 아름다운 보컬

하모니로써 셀 수도 없이 많은 히트곡들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