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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양식/좋은글

마리아 안드레이칙의 가장 값진 은메달

by DAVID2 2021. 8. 25.

 

폴란드에서 최근 행복한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창던지기 은메달리스트, 25살의 마리아 안드레이칙의 이야기인데요. 

폴란드의 8개월 된 아이가 심장수술비가 부족해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연을 접했고, 

일면식도 없는 아이의 수술비를 마련하려고 자신의 은메달을 경매에 내놓은 것입니다. 

그녀의 메달은 실제 경매 사이트에 올라갔고 12만 5000달러 (약 1억 4607만 원)에 낙찰받았고요.

 이 수술비로 아이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 의료센터에서 수술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 같은 사연이 알려지자 메달을 낙찰받은 폴란드 편의점 업체 자브카 측은 감동을 받았고요. 

메달 주인인 안드레이칙에게 메달을 돌려줬다고 합니다. 

사실 이번 은메달은 안드레이칙이 어깨 부상과 함께 뼈암의 고통을 이겨내면서 

얻은 메달이라 더 값진 메달이었는데요.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은메달이 옷장에서 먼지가 쌓이는 것보다 사람을 목숨을 살리는데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받은글>

 

Maria Andrejczyk (1996년 3월9일 폴랜드 Suwalki 출생)

 

NBC TV 뉴스 영상

Maria Andrejczyk 소개 동영상

1996.3.9. Poland Wuwalki 출생으로2020 동경올림픽 투창 은 메달리스트.

2015년 유럽 청소년 대회 챔피온이며 2016년 브라질 리오데자이네로

올림픽에서는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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