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다녀온 포천의 Art Valley의 멋진 풍경이다.
포천시 심북면 기지리에 위치하고 있는 아트밸리는 60년대 근대 산업화로 많은 량이 요구되던 석재를
생산하던 채석장으로 이곳의 포천화강암은 특히 재질이 단단하고 화강암 고유 무늬가 아름다워 청와대,
국회의사당, 대법원, 인천공항, 세종문화회관등 주요 건물의 건축자재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후 폐쇠되어 폐채석장으로 방치되어 있었던 이곳을 포천시에서 2003년부터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켜 국내 최고의 도시 재생사업의 성공 사례가 된 곳이라 한다.
퍠채석장이던 흉뮬이 이렇게 멋진 명소로 변신할줄이야.
아트밸리 조감도 (홈페이지에서 펌)
입구의 매표소 및 모노레일 승차장
비스듬한 경사를 약 10분간 걸어 올라가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모노레일을 운행중이다.
걸어 오르는 길가에 포천의 꽃인 구절초가 만개해 있다.
Welcome to Art Valley
구절초와 모노레일 기둥
모노레일
모노레일 종착역
모노레일 탑승장에서 내려다 본 경치
천주호 수상 무대위의 사람들
주말이면 공연이 있다는데 이날은 시간대가 안 맞아서 그런지 공연은 없다
석재를 깍아 내린 가파른 절벽이 멋지다
중간의 호수. 이곳에 피라미같은 작은 물고기가 엄청 많다.
계단 위에서 한컷
전망대에 오르는 길
단풍이 멋지게 들기 시작한 아트밸리
전망대로 오르는 계단(좌)과 모노레일 정류장(우)
단풍은 빨갛게 물들고
공연장
아트밸리 전시관
입구의 교육전시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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