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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물의정원의 초여름 (1)

by DAVID2 2022. 6. 23.

그간 주초에 다녀온 양수리 섬일대의 사진들을 올린데 이어 마지막으로 그 북한강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 남양주시 물의 정원의 초여름 풍경을 올린다.

물의 정원은 매년 이맘때면 광활한 대지에 붉은색 카펫이 펼쳐지듯 꽃양귀비가 만개하는 모습이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이였는데 코로나 시대를 맞아 양귀비를 심지않은 듯 과거의 양귀비

씨앗이 떨어져 자생한 정도에 관리가 안되어 잡초가 양귀비보다 더 많이 우거진 모습이였다.

이날도 양귀비 철이 다소 늦기는 했지만 그간 인터넷을 통해 지켜본 결과 기대에 많이 뒤지긴

했어도 군데군데 멋진 모습도 있어 방문 하였는데 양귀비 꽃은 거의 찾기가 어렵고 잡초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다. 실망은 했지만 그래도 물의 정원은 북한강변을 배경으로 멋진 나무들이

있어 양귀비 꽃이 없더라도 산책 코스로는 멋진 곳이듯 여름으로 접어드는 멋진 수목의

모습을 담아왔다.

 

 

물의 정원 안내도

 

물의 정원 진중습지. 웬일인지 이곳의 연꽃단지에 연꽃이 피는 것을 본적이 거의 없다.

 

물마음길

 

액자 포토존

 

뱃나들이교

 

뱃나들이교에서 본 진중습지

 

뱃나들이교 아래에 개화한 수련

 

양귀비밭은 거의 녹색밭이다.

 

개망초 군락

 

양귀비밭은 양귀비보다 잡초의 세상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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