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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현충원의 배롱나무꽃 (1)

by DAVID2 2022. 9. 1.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요즘 늦여름 꽃들이 귀한데다 그나마 그간의 폭우와

장마로 꽃들이 많이 훼손되고 낙화되었겠지만 집콕하기도 답답하여 늦은봄

철쭉을 보러 다녀온 이래 올여름의 막바지에 서울현충원으로 나섰다.

서울 현충원은 4에는 벚꽃, 5월에는 철쭉 그리고 가을엔 단풍이 서울의 명소라

할수 있어 보통 이 시절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방문하는 곳이다.

 

여름철에도 해바라기나 백일홍 또는 이른 코스모스등 일부 꽃들이 있고 수목이

아름다워 가끔 찾곤 했는데 그간 폭우로 현충천 부근의 꽃밭은 거의 훼손되고

중간중간에도 거의 산사태 수준의 길이 파여 복구공사로 차단된 곳도 많았다.

할수없이 예년에 이곳의 배롱나무도 제법 많고 아름다웠던 기억이 나 이날은

배롱나무를 목표로 삼고 붉은 색이 물들은 곳 중심으로 답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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