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갯골 축제 (2)

지난주 축제 첫날에 다녀온 시흥갯골 축제장의 모습 중 두 번째 포스팅이다.

포스팅은 주제별로 구분하지 않고 사진 담은 순서별로 3등분하여 올린다.

 

 

 

갈대와 억새 지역 그리고 조류와 생태관람지역

 

이날 날씨는 좋았지만 강풍이 불어 억새와 갈대가 나부끼는 모습을 계속 볼 수 있었다.

 

갈대밭을 배경으로

 

몇 명의 젊은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시흥갯골의 포토존 명소

이런 포토존에 오면 마치 사진을 찍어야 하는 의무감 같은 것이 생겨 올 때마다 사진을 담게 된다.

 

 

 

갯골 체험장과 염전체험장

 

체험장 옆의 Food Truck

 

어린이들이 염전에서 소금 속에 숨겨진 보물 찾기를 하고 있다.

 

흔들 전망대 앞 야외무대에서

 

흔들 전망대가 몇 달간의 보수를 마치고 방문객들을 입장시키고 있는데 평상시에도 조금씩 흔들리는데

이날은 바람이 무척 세서 심약한 사람들은 오르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야외무대에서 전망대를 배경으로 

 

전망대에서 바람에 휘날리는 은빛 억새의 물결을 보는 것이 정말 장관이다. (이 장관을 보시려면 필히 동영상으로 보시기 바람)

 

핑키 뮬리 단지 포토존에서 (아직 물이 덜 들었지만)

 

완전하게 물이 들면 이곳 또한 장관일 듯.

 

이 사진부터는 흔들 전망대에서 담은 사진들이다.

강풍에 휘날리는 억새의 모습이 진정 멋지다.

 

이날은 발람이 제법 강했는데 전망대 정상에 오르니 거의 태풍 수준이었다.

정상에서 사진을 담으려니 한 손으로 모자를 꽉 잡고 있어야 하고

삼각대를 가져갔지만 삼각대와 디카가 강풍에 쓰러질 듯하여 삼각대를 사용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