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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올림픽공원의 초가을

by DAVID2 2022. 9. 30.

9월의 마지막 토요일에 다녀온 올림픽공원의 초가을 풍경이다.

이제 푸르던 녹음은 조금씩 가을 옷으로 바꿔 입고 있고 도처에 월말에 개최되는

한성백제문화제를 대비한 단장과 관리로 아름답고 깔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들꽃마루의 황화코스모스와 벌개미취, 장미광장의 장미꽃들의 사진을 별도로

올린데 이어 이번에는 마지막으로 공원의 푸르른 녹음과 다른 꽃들의 사진을 올린다.

 

 

핑크뮬리가 물들기 시작하여 다음 주말 한성백제문화제 시기에는 절정을 이룰 것 같다.

 

반면에 댑싸리는 아직 물이들 생각을 안 하고 있다.

 

 

아직도 싱싱한 무궁화꽃

 

새 한 마리가 거미를 잡아먹고 있다.

 

꽃향유

 

서서히 노란색을 비치기 시작한 나무들

 

 

마지막 녹음을 즐기는 사람들

 

가마우지 두 마리가 쫓고 쫓기는 모습인데 자세히 보니 앞서가는 새가 물고기를 잡고 빼앗기지 않으려 도망가는 것 같다.

 

갈대숲

 

배롱나무를 목백일홍이라 하는데 무궁화는 백일도 더 지속해 피고 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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