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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촌호수16

왜가리들의 비행 올림픽공원에는 몽촌호수와 88호수의 2개의 호수가 있다. 호수가에는 철따라 아름다운 꽃들이 개화하고 푸르른 녹음이 우거저 시민들이 즐겨찾는 산책코스이다. 이곳은 또한 왜가리, 백로, 오리, 가마우지등 여러가지 새들의 보금자리이기도 하다. 겨울철에는 호수의 물을 빼놓아 바닥에 극히 소량의 물이 남아 까치, 까마귀, 직박구리, 참새등은 그대로 이곳을 지키고 있지만 물새들은 대부분 먹이를 따라 한강이나 다른곳으로 이주하고 왜가리들을 비롯한 극히 일부 새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봄철이 되어 호수에 물을 채우고 있어 그런지 새들이 많이 보이고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올림픽 공원에서 모처럼 수많은 왜가리 무리들을 만났다. 이들은 평상시에는 혼자 또는 두어마리등 외톨이 또는 소수 집단으로 어울리.. 2024. 3. 19.
몽촌호수가의 화려한 단풍 (2) 앞서 포스팅한 몽촌호수가의 화려한 단풍(1)에 이어 그후 3일후에 다녀온 몽촌호수가의 화려한 단풍 (2)를 올린다. 지난 토요일만해도 조금 단풍이 덜 들었던 모습이 그새 주말에 비를 흠뻑맞고 기온이 급강하 하여 절정기를 맞고있었다. 오전에 다녀왔더니 햇살이 비스듬하게 내려앉아 .. 2019. 11. 25.
몽촌호수가의 화려한 단풍 (1) 창경궁에 춘당지가 있다면 올림픽공원에는 몽촌호수가 있다. 지난 주말에 담아온 올림픽공원의 가을 풍경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몽촌호수가의 아름다운 단풍의 모습을 올린다. 이때까지만 해도아직은 절정기라 할수는 없지만 곧 절정기를 맞을 이곳의 단풍은 진정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2019. 11. 21.
초록빛 몽촌호수 2 지난 토요일에 다녀온 올림픽공원 몽촌호수의 초록빛 세상 사진중 나머지 사진들을 올린다. 요즘은 장미광장과 들꽃마루의 꽃들을 제외하면 그다지 꽃들은 많지 않은 편이지만 대신 푸른 초록빛 세상이 아름다워 꽃들이 아쉽지 않은 계절이다. 꽃보다 아름다운 녹음 시원한 분수가 가세.. 2019. 6. 18.
초록빛 몽촌호수 1 요즘 날씨가 청명하고 미세먼지 상태가 좋은 날이 많아 이럴때면 카메라를 메고 어디든지 나서게 된다. 특별히 갈데가 없으면 올림픽공원이라도..... 주말에는 잘 안나서는 편이지만 지난 토요일에 날씨가 워낙 좋아 올림픽 공원으로 다시 향했다. 이미 들꽃마루와 장미광장의 꽃들은 두.. 2019. 6. 18.
한성백제문화제 2018 (3) 한성백제문화제의 세번째 포스팅으로는 몽촌호수의 모습을 올린다. 백제의 근초고왕 시절 산동, 요서 왜등에 진출하여 백제의 호수라고 불리우던 서해의 모습을 몽촌호수에 황포돛배 20여척을 설치하여 재현하였다. 몽촌호수로 들어가는 길목 몽촌호수에 설치된 황포돛배 아직도 아름답.. 2018.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