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정원에 만개한 황화코스모스 (1)

엊그제 다녀온 남양주시 물의 정원에서 담아온 황화코스모스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이곳은 봄에는 양귀비 그리고 가을에는 황화코스모스의 명소로 손꼽히는 곳인데

코로나 시대를 맞아 몇년간 휴식기를 가진후 올 가을에 다시 황화코스모스를 심었다.

잦은 폭우와 태풍으로 늦게 씨앗을 뿌렸는지 아직 키가 작은 편이고 꽃도 작은데다

아직은 절정기라 하기엔 다소 일러 예년의 환상적인 모습에느 못미치고 있지만

오랫만에 이곳에서 다시 황화를 만날수 있어 반가웠다.

그런데 연일 높은 하늘과 깨끗한 공기 그리고 상쾌한 대기질을 보이던 날씨가

이날은 아침부터 짙은 안개와 황사 그리고 악화된 미세먼지로 갑자기 날씨가

악화되어 사진들이 깨끗치 못해 아쉽다.

 

 

 

주차장에서 물의정원으로 들어서는 길목의 코스모스

 

입구에서 본 뱃나들이교

 

물의정원 안내도

 

입구 잔디밭

 

이곳의 명물인 뱃나들이교

 

뱃나들이교에서 본 연못의 연꽃

 

 

물의 정원 포토존에서

 

뱃나들이교에서 본 북한강

 

 

뱃나들이교에서 담은 황화코스모스 밭

 

 

날씨가 무척 나빠 황화도 북한강도 강건너 마을도 다 희미하다

 

삼각대로 셀카를 담다보면 이렇게 촛점이 다른곳에 맞춰진다. ㅠㅠ

 

때양볕인 이곳에 그간 shade가 많이 설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