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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의 늦가을 (7) 11월 17일에 다녀온 올림픽공원의 늦가을 풍경중 세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나머지 사진들을 올린다.  한성백제박물관 담에 아름답게 물들은 담쟁이 담을 넘어 땅위까지 진출한 담쟁이 담쟁이 ㅇㄹ매가 마치 작은 포도알같다 철쭉도 붉게 물들기 시작하였다 담쟁이도 이제 많이 잎을 떨구고 있다 무수히 많은 감을 까치 한마리가 독식하고 있다 몽촌정 언덕가의 단풍도 무척 아름다웠는데 올가을은 신통치 못하다 2024. 11. 20.
올림픽공원의 늦가을 (6) 11월 17일에 다시찾은 올림픽공원에서 담아온 늦가을 풍경 두번째 포스팅은몽촌호수가에 아름답게 물들은 가을 단풍의 모습을 중심으로 올린다.이제 거의 단풍이 절정기에 접근하고 있어 이번주말 무렵이면 아름답게 물들은단풍을 만날수 있을듯 하다.   몽촌호수 둘레길의 다양한 나무들이 다양한 색상으로 물들고 있어 아름답다 몽촌폭포 (가동을 중단한지는 제법 되었지만)가의 단풍이 특히 아름다운 편이다 왜가리들이 보통은 혼자 활동하는 편인데 이날은 단체로 출격하였다. 호수 둘레길의 단풍은 호수가의 수분이 충분히 보충되어서 그런지 특히 아름답다 왜가디들 사이에 가마우지 한마리가 날개를 펼치고 자신을 소개하는듯.... 2024. 11. 20.
올림픽공원의 늦가을 (5) 11월중에만 17일까지 올림픽공원에 4번째 다녀왔으니 평균 4일에 한번꼴로 다녀온 셈이다.  11월이면 올팍의 단풍이 멋지게 물들어 매년 여러번씩 다녀왔는데 올해는 늦더위 때문인지 단풍이 늦고 또한 예년 수준에 못미쳐 갈때마다 다소 실망을 하고 며칠후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반복적으로 다녀오게 되었다.예년만은 다소 못하지만 그래도 11월 중순이 되면서 제법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는데지난 14일에 담아온 사진들은 은행나무가 거의 절정기에 달하기 시작했고 단풍나무는 막 물들기 시작하였는데 마지막으로 다녀온 17일에는 은행나무 잎새가 많이 낙엽져 떨어졌지만길바닥에 노란 카펫이 되어 멋진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고 단풍나무는 절정은 아니지만나름 볼만한 모습이였다. 먼저 나무위와 땅위에 반반씩 샛.. 2024. 11. 20.
할머니의 선물 할머니의 선물 3​세상에 혼자 내동댕이 쳐진아이가 있었습니다​이 아이는어릴 적 사고로 다리를 절고 있었고누구나 동정 어린 눈빛으로바라볼 뿐이였기에 때론 햇살에 그을리며달빛에 움츠리며세상을 굴러다니기만 했던 아이는어느새 19세 청년이 된 지금도  자신만 빼고 돌아가는 세상속에서학교를 갈 수 없는 자신을 다독거리며낮엔 중국집 배달을 하면서꼭 변호사가 되어 약하고 힘없는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겠다는꿈을 꾸고 있었지만한달 일한 품값은 고스란히엄마가 남겨놓은 병원비를 갚느라주방 옆 쪽방에서 잠을 자야만 했고가난은 늘 그의  몫이 되어야만 했답니다그러다 보니라면으로 근근이 저녁을 떼우며새벽 별 밝혀 공부를 하며 버티어 봐도   세상 누구 하나 자신을 위로해 주지않는외면받는 하루에 지친 청년은오늘자살을 하려고 마음.. 2024. 11. 20.
석촌동 고분군의 가을 11월 16일에 다녀온 석촌동 고분군의 가을 풍경이다.근처의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가는길에 좀 일찍 나가 사진을 몇장 담았는데고분군 앞 한 아파트 방음벽의 담잭이 사진을 담다보니 시간에 쫒겨 많이 담지는 못했다.   고분군의 여러 입구중 한곳 2024. 11. 19.
다시찾은 석촌동 담쟁이벽 일주일전쯤 다녀온 석촌동 백제고분로 지하도로 옆 한 아파트의 방음벽의 담쟁이의 멋진 단풍 모습이다.이곳은 수년전 가을 석촌고분군에 다녀올때 처음 발견하고 멋진 담쟁이 단풍에 반해 그후에도 한두번다녀왔는데 지난주 근처 병원에 다녀오는 편에 다시 찾았다. 당시엔 단풍이 충분히 물들지 않아일주일 후인 지난 16일에 석촌동고분군을 방문할 때 재방문하였는데 단풍이 보다 멋지게 물들어 있었다. 2024.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