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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올림픽공원의 4월 (11)

by DAVID2 2025. 4. 26.

올봄의 절정인 4월로 들어서 5번째로 다녀온 올림픽공원에 다녀왔다.

그간 4번을 다녀오면서 10회에 걸쳐 올림픽 공원의 4월 시리즈를 포스팅했는데

3월에 포스팅한 봄 시리즈까지 포함하면 오늘로 벌써 16번째 봄 시리즈이다.

 

요즘은 올팍의 주연급이라고 할만한 압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꽃은 특별히

없지만 꽃사과류가 제법 눈에 많이 띄고 철쭉은 예년만은 못하지만 이제 서서히 절정기를 향해

 개화하고 있어 당분간 주역으로 떠오를 것 같다.

그간 조연 역활을 하던 조팝나무, 귀룽나무, 명자나무 그리고 민들레 등 야생화들도

당분간 모습을 유지할듯 하다.

 

 

동문쪽 샐라드 식당 건물벽에 실제 작은 나무를 심어 멋진 모습을 연출하였다.

예전에는 꽃아그배나무라는 이름표을 달고 있었는데 몇년전부터 푸밀라꽃사과 둘키심이라는 이름표로 바뀌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두가지 이름이 혼용되고 있는듯 한데 아무튼 이름은 어렵지만 최근의 이름을 사용코자 한다.

며칠전에 갔을때만 해도 개화가 덜된 편이였는데 닷새만에 벌써 져가고 있다.

동문 전철역 입구 부분의 철쭉

도처에 민들레도 만개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향기를 풍기는 라일락

연록의 새잎들로 꽃 못지않게 아름답다

개나리도 군락을 이루니 제법 아름답다

또다른 종류의 꽃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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