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다녀온 길상사의 만추 풍경이다.
단풍은 절정기를 넘기고 있었지만 아직도 늦둥이 단풍이 곳곳에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고급 갈비집이였던 이곳이 길상사라는 사찰로 탈바꿈하여 누구나 꽃무릇과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 된 것은 김영한(길상화)라는 사연이 많은 여인이
법정스님에게 시주하여 1997년 길상사로 문을 열게 된 덕분이다.
길상사 일주문
일주문 뒷편
설법전
극락전 (일반 사찰의 대웅전에 해당하는 건물이다)
법정스님의 거처였던 진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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