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의 설날 (2)

이번 설에 다녀온 종묘의 풍경중 두번째 포스팅으로 정전과 영녕전의 사진들을 올린다.

정전은 아직 수리중으로 막으로 가려져 있어 2016년 9월에 담아온 동영상으로 대신한다.

 

2016년 9월에 담아온 영상 (정전과 영녕전 영상은 약 3분 경과시부터 보실수 있음)

 

조선은 유교를 나라를 다스리는 근본으로 삼았던 왕조였다. 유교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영혼과 육체로

분리되어 영혼은 하늘로 올라가고 육체는 땅으로 돌아간다고 믿고 살아 있는 사람들은 죽은 자의

영혼이 의지할 수 있도록 신주라는 상징물을 만들어 보관 했다.

이러한 조선 왕족들의 신주가 모셔진 곳이 바로 종묘로 흔히 사극을 보면 “전하, 종묘사직을

보존하시고 훗날을 기약하소서!”라고 하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 조선이 국가의 근본을 종묘와

사직에 두었다는 것을 증명하는바 종묘는 바로 조선 왕조의 뿌리라고 할 수 있다.

 

정전 신위봉안도

 

정전의 정문인 남신문

 

정전 일원 안내도

 

정전의 칠사당

 

정전의 공신당

 

정정의 동문 쪽

 

보수중인 정전

 

칠사당

 

정정의 정문인 남신문과 그옆의 공신당

 

정전 옆의 악공청

 

영녕전

 

영녕전 신위봉안도

 

영녕전 동문

 

영녕전

 

영녕전을 배경으로

 

영녕전 서문쪽

 

나오면서 다시 만난 재궁

 

향대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