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의 벚꽃 (동호 1)

석촌호수의 벚꽃축제가 3년만에 재개된다.

이번 4월5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데 엊그제 다녀온 석촌호수에는 이미 벚꽃이 70%

이상 개화되어 거의 만개 수준에 이르고 있어 과연 축제 기간에 얼마나 벚꽃이 

남아있을런지 모르겠다.

오늘은 먼저 석촌호수중 동호의 벚꽃 모습을 중심으로 2회에 걸쳐 올린다.

 

 

 

동호 입구 부근의 벚꽃

 

동호 입구의 전망대및 포토존

 

축제기간도 주말 공휴도 아닌데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린것은 첨 보는것 같다

 

축제기간에는 야간 조명도 한다고 하던데 축제기간에는 벚꽃이 별로 남아있지 않을것 같은지

이날 열심히 조명공사를 하고 있어 월말 전에라도 조명을 개시할것 같다.

 

위풍당당한 한국의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와 롯데 호텔 그리고 롯데 몰

 

마치 줄서서 다니는듯 하니 사진 담기가 쉽지 않다

 

Where there's life, there's hope.라는 공사장막 글이 차라리 Where there's hope, there's life. 라고

하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

 

벛꽃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주말인 4월8,9일일텐데 그때는 벚꽃구경 하기 어려울듯.

 

몇그루 안되는 수양벚꽃이 역시 멋지다

 

벚꽃과 버드나무가 어우러져 더 멋지다

 

한 청년이 애인의 머리에 벚꽃 몇송이를 꽃고 사진을 담고 있어 뒤에서 한장 도촬했다

 

자두나무꽃도 개화를 시작했다

 

녹색은 자두나무꽃, 흰색은 벚꽃

 

새가 날개짓을 해야 나를텐데 날개로 여인을 붇잡고 어떻게 나를수 있을까?

 

황매화도 개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