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경에 다녀온 창덕궁의 화려한 꽃대궐의 모습이다.
3월 말경이면 봉은사와 더불어 서울에서 홍매화의 명소로 손꼽히는 창덕궁의 홍매화를
보기 위해 갔는데 이미 절정을 넘기고 일부 퇴색되어 시들고 있었다.
그래도 홍매화 쪽에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려있어 썩어도 준치라는 말을 상기 시킬 정도로
예쁘다고 감탄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홍매화는 절정기를 넘겼지만 산수유, 진달래, 개나리, 미선나무, 앵도나무, 벚꽃등 다양한
봄꽃들이 아름답게 피었고 버드나무등 새 잎새들이 연록색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어
창덕궁은 말 그대로 꽃대궐의 모습이였다.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
앵도나무 꽃
홍매화
미선나무와 진달래
앵도나무꽃이 탐스럽게 피어 기념 샷을 하려는 사람들이 줄서있었다.
카페앞의 미선나무는 향기도 좋다
개나리는 잎새가 많이 나 샛노란색이 연록색으로 변하고 있다.
창덕궁 자시문과 승화루 근처의 만첩홍매는 창덕궁의 가장 인기있는 홍매로 절정기는 살짝 넘겼지만
많은 사진동호인들과 인생샷을 담으려는 방문객들이 줄서있을 정도이다
자시문 앞의 홍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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