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경정공원의 겹벚꽃 (1)

지난 월요일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 다녀왔다.

이곳은 수도권에서 겹벚꽃이 가장 많고 가장 멋진 곳으로 정평이 나있는 곳으로

서울대공원, 어린이대공원, 보라매공원등에 겹벚꽃 나무가 몇그루 또는 몇십그루씩

있긴 하지만 이곳은 몇백그루가 있어 규모나 멋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곳이다.

보통 벚꽃이 지고나면 1,2주 후에 만개하는 겹벚꽃을 보러 4월4일 워커힐 벚꽃 축제를

다녀온 지 2주만에 찾았는데 약 80% 정도 개화해 절정기에 준하는 멋진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주말까지는 절정기에 준하는 멋진 모습을 보일것 같다.

 

첫포스팅으로는 겹벚꽃의 모습을 중심으로 올린다.